2016년 3월 이후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평가할 때
기존의 지필고사보다는 수행평가만으로도 평가가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수정하였습니다.
학교의 재량에 따라 수행평가 만으로 학생 평가가 가능해 졌다는 이야기의 핵심은
지필고사의 횟수를 줄이고 수행평가를 확대하라는 서울시교육청의 제시와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수행평가를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?
수행평가의 기본 교육적 목적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에 있습니다.
이에따라 그러한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체계적인 토론교육, 디베이트활동등이 매우 중요시되고
교육의 현장에서 교사들의 입장에서,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토론 교육을
지도받을 수 있는 기회와 준비를 기획하고 있으며
이 교육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.
이제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교육이 실천되어야하는지를
깨닫고,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있는 것입니다.
앞으로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디베이트는 날로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될 것이고
모든 교육의 촛점과 방식은 디베이트적 방법으로 구현되어야 할 것 입니다.
우리 협회는 오래토록 그 교육의 프로그램과 컨텐츠, 교재, 교수법, 교사등을 양성하여 왔고
학생들이 어느 수준에 있던지 유능한 디베이터로 끌어 올릴 수 있고
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이 토론문화의 교육으로 실현될 수 있을 때
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나, 문화적으로나 우수한 선진국의 대열에 서서 결코 밀려나지 않을 것입니다.
그만큼 토론 교육 더 나아가 세계적인 디베이트의 현실화가
최고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.